1. 국내 대기업 영업 실적에서 불황이 감지됐습니다. SK 하이닉스가 올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공장 일시 중단이 검토됐고, 투자 역시 2008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줄이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2. '이재명 대표 최측근'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이 지난해 9월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메시지 전송 시기는 유 전 본부장이 압수수색을 받기 직전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규탄 대회를 열었습니다. 각종 예산 삭감도 예고했습니다.

4. 조상준 국정원 기조실장이 4개월여 만에 물러났습니다. 국정원장은 대통령실로부터 조 실장 사의를 통보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 대구 농산물시장 화재로 점포 절반 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바닥 공사에 사용된 인화성 물질이 원인으로 추정됐습니다.

6. 정부가 미혼 청년을 중심으로 한 공공주택 50만 호 공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저렴한 분양가는 물론 초저금리 대출도 제공합니다.

7.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 기준이 만 13세 미만으로 기존보다 한 살 낮추는 안이 추진됩니다. 법이 개정되면 중1부터 형사처벌이 가능해집니다.

#어닝쇼크 #정진상 #미분양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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