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찰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압수수색, 한달 전부터 수사 상황을 청와대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통상적인 절차"라고 밝혔지만 보고는 9차례나 이뤄졌습니다. "보고받은 적 없다"는 백원우 전 비서관의 주장과 배치되는데요. 백 전 비서관은 "검찰이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중 기자입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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