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찰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김 부원장 영장엔 '대선 자금'이 명시된 것으로 전해져 이재명 대표 수사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2. 이재명 대표는 "불법 자금은 1원도 쓴 일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보복 수사"를 주장하며 대검 국감을 보이콧했고, 국민의힘이 단독으로 개의하자 항의했습니다.

3.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중교통이나 의료시설 등에서만 마스크를 착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4. 은마아파트 재건축 심의 통과라는 호재를 맞은 대치동을 둘러봤습니다. 급매가 자취를 감춘 가운데, 거주민들은 상가 조합원 동의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등 남은 과제를 우려했습니다.

5. 충북의 한 도로에서 보수 작업 중이던 공무원 등 3명이 차량에 치여 숨지고 다친 데 대해 고용노동부가 충북도지사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6. 공연 관람시 온라인 예매가 필수가 되면서, 컴퓨터와 핸드폰 사용에 미숙한 고령층이 소외되고 있습니다.

7. 변덕스러운 날씨 덕분에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이번 주말 설악산과 오대산을 지나, 다음주 지리산 등이 절정을 맞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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