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이 박진 외교 장관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실상 수용 거부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2. 해리스 부통령이 윤 대통령 순방 논란에 대해 "미국은 한국 내 논란을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MBC의 보도는 "매국적 국기문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3. 이명박 정부 당시 교육부 장관을 지낸 이주호 전 장관이 박순애 전 장관 사퇴 50여일 만에 교육부 장관에 지명됐습니다.

4. 정부가 재건축 사업의 대표적 규제로 꼽히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완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면제 금액이 3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되고, 장기 보유 1주택자는 최대 절반을 깎아주는 안인데, 국회를 통과해야 합니다.

5. 경기도 버스 노사가 임상 인상 폭 등을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정까지 타협점을 찾지 못할 경우, 내일 아침 출근길 시민 불편이 우려됩니다.

6. 잿더미로 변한 대전 현대아울렛 지하주차장 내부가 공개됐습니다. 승강기 버튼엔 손자국이 남아 있었습니다.

7. 수업을 방해한 학생을 교사가 교실 밖으로 내쫓는 게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교사가 학생을 직접 지도할 수 있는 조항을 정부가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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