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대통령이 4시간 뒤 UN총회 연설에 나섭니다. '국제적 연대' 속에 대한민국 역할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 이스타 항공 창업주 이상직 전 의원이 20대 총선 공천을 앞두고 측근을 통해 채용 청탁을 대거 받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이상직 전 의원과 이 측근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3. 지하철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이 살인 다음날로 예정된 스토킹 혐의 재판에 출석하는 시나리오를 세웠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살인 사건 수사망에서 벗어난 뒤, 성범죄로만 처벌받으려 한 걸로 보입니다.

4. 민주당 김민철의원실 소속 보좌관이 성비위 의혹으로 면직 처리됐습니다.

5. 정부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 백신 부작용 소송에서 피해자가 처음으로 승소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뇌 질환 진단을 받은 30대입니다.

6. 전기료에서 일부를 떼어 쌓아둔, 한전의 '전력기금'이 5년 전 4조 원에 가까웠지만, 현재는 절반으로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력기금'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조금에도 사용됐습니다.

7. 올 들어 미세먼지 경보 발령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중국이 코로나로 도시 봉쇄에 나서면서, 공장 가동이 중단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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