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스피가 19개월 만에 2400선이 무너졌습니다. 환율은 1292원으로 연고점을 또 갈아치웠습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경제 위기를 "국민 숨이 넘어가는 상황"이라고 언급했지만, 국회는 3주째 공백을 이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임대차3법 개선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3. 서해 피살 공무원의 아들이 "월북 의사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뭐가 중요하냐"고 한 우상호 의원에 자필 편지를 보냈습니다. "월북이라는 증거를 공개하라"고 반박했습니다.

4. 제주에서 시작된 장마가 오는 목요일부턴 전국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내륙지방은 대구 35.6도 등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5. 누리호가 내일 발사를 위해 다시 한번 하늘을 향해 섰습니다. 제주도에서 북상 중인 장마 등 변수는 없는지 짚어봤습니다.

6. 학창시절 자신을 괴롭힌 학교폭력 가해자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 징역 4개월이 선고됐습니다.

7.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의원이 이번엔 최고위 회의 공개 여부를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성희롱 발언 논란을 일으켜 징계 여부가 논의되고 있는 최강욱 의원에 대해 박지현 전 비대위워장은 "중징계로 '혁신'을 증명해야 한다"고 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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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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