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수위가 자영업자를 위한 50조원 규모의 2차 추경에 착수했습니다.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조처가 언급됐는데, 이르면 다음달 추경이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2. 대통령실 이전을 두고, 청와대는 "반대"가 아니라며 "대책"을 강조했습니다. 윤 당선인 측은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3. 여야는 국방위에서 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청와대 이전이 어린애 장난이 아니라"고 했고, 국민의힘은 "북한이 미사일 10번 발사하는 동안 문 대통령은 NSC를 딱 한 번만 참석했다"고 했습니다.

4. 경유가 1리터에 2000원을 넘은 데 이어, LPG까지 치솟으면서 화물차, 택시 운전자가 비상입니다. 항공업계는 연료비와 환율로 '이중고'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5. 코로나 하루 사망자가 400명에 육박했습니다. 고령층에선 격리 해제 뒤 기저질환 악화로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6. 어제 추락한 중국 여객기가 8천미터 높이에서, 2분만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매우 이례적인, 추락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7. 그림책 '여름이 온다'를 쓴 이수지 작가가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작가로선 처음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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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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