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까지는 날이 그렇게 춥더니 추위가 금세 풀렸습니다.

이번 주중까지는 이렇게 큰 추위 없겠는데요, 다만 성탄절이 낀 주말에는 -10도 안팎의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대부분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어렵겠고요, 영동과 제주에만 비나 눈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내일은 미세먼지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먼지도 섞여 들어오고 있는데요, 대부분 지역이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하늘은 종일 잿빛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아침에는 안개까지 더해지면서 50m의 앞을 보기 힘든 곳도 있겠습니다. 차간 거리 넉넉하게 두셔야겠고요, 서행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은 아침에 영상권에서 출발하는 곳이 많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8도, 전주는 13도, 대구는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홍지화 #기상캐스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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