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겨울의 4번째 절기 동지입니다. 포근했던 오늘과는 달리 기온이 제자리를 되찾겠는데요,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 -3도로 예상되면서 오늘보다 8도 정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대구 11도, 광주는 12도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차츰 해소되겠는데요, 오전까지는 충북과 영남 지역에 먼지가 남아있을 수 있겠고요, 오후에는 전국이 맑아지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날이 건조한 만큼 화재 예방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그리고 해안가로는 강한 파도가 밀려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성탄절에는 -10도 안팎의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대부분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어렵겠고요, 영동과 제주에만 비나 눈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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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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