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전 '1억 수수' 논란…속속 드러나는 최 전 시의장 행적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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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전 '1억 수수' 논란…속속 드러나는 최 전 시의장 행적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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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뉴스TVCHOSUN Date21-10-08 00:00 Hit16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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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김만배 씨가 왜 최 전 의장에게 뒷일을 부탁하려 했을까? 최 전 의장과 대장동 팀의 관계는 1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10년 당시, 시의원이던 최 전 의장은 초기 대장동팀으로부터 "대장동 개발 사업을 민영화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 1억 원을 받았다가 돌려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이 사업에 대해 잘 알고 있을만한 인물로 꼽히고 있고, 그래서 검찰은 최 씨에 대한 추가 금품 로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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