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고은광순 씨를 비롯한 여성 10명이 이화여대 앞에서 ‘김활란의 친일·반여성 행각을 직시하며 역사 앞에 당당한 이화를 바라는 이화인 공동 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고은 씨는 “이모가 낙랑클럽 그 당시 김활란에게 걸렸구나 하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기자회견에서 고은 씨는 “이모가 1935년생으로 정치외교학과를 다녔고, 1948년 무렵 낙랑클럽 활동을 했다”고 했는데, 고은 씨의 이모 은 모 씨는 이화여대 1956학번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시사쇼 정치다에서 자세하게 다루어 보았습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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