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정부 3년차에 치러지는 내년 총선이 1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돼 전국에서 420명 넘게 등록했습니다.

2. 친윤계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의 희생 요구에 따른 첫 사례인데, 김기현 대표는 일정 취소하고 장고에 들어갔습니다.

3. 김민석 의원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신당 창당을 시사한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사쿠라'라는 속어를 쓰며 맹비난했습니다. 비명계에선 '전형적인 86 운동권식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4. 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에 국빈 방문했습니다. 잠시 뒤엔 국내 반도체 기업 총수들과 세계 유일의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을 방문합니다.

5. 겨울비가 동해안 일대에 집중되면서 경북 울진에선 바위가 도로에 떨어지고 토사가 300톤 넘게 쏟아졌습니다. 산간 고지대엔 70cm가 넘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6.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속여 국가보조금 41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담당 공무원은 일당의 편의를 봐주고, 수천만원을 챙겼습니다.

7. '마약 상습 투약'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 씨가 첫 재판에서 대마 흡연 등 일부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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