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까지 중부와 전북 지역으로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을 중심으로 다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만, 비가 그치고 오후부터 찬공기가 밀려들겠습니다.

특히 모레 아침, 서울이 영하 3도, 낮 기온도 2도에 그치며 종일 춥겠고요.

중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주말에는 영하 6도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건조주의보가 유지 중인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불조심하셔야겠고요.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내일 서쪽 지역의 공기질이 탁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9도, 제주가 16도 예상되고요.

낮 동안 동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과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대 4m가 전망됩니다.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청과 호남, 제주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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