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잼버리 파행 사태와 관련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공개 비판에, 대통령실은 '후안무치'라는 평가가 있다고 했습니다. 잼버리 기반시설 공사는 '지역 경쟁'으로 제한됐는데, 8월 행사에 12월 완공 목표도 있었습니다.

2.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기업 총수 등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감찰 무마 사건을 폭로했던, 김태우 전 구청장도 대상자로 확정됐습니다.

3. 중국 부동산 대기업이 촉발한 채무 불이행 위기가 금융권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중국발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4. 자신의 자녀를 '왕의 DNA를 가진 아이'라고 표현한 교육부 사무관이 담임교사 뿐 아니라, 교감에게도 갑질을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부는 교권 침해로 퇴학 등의 조치를 받으면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5. 버스요금 인상 뒤 첫 출근길인 오늘, 직장인은 교통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대안이 무언지 취재했습니다.

6. 농장에서 탈출한 사자가 1시간 만에 발견됐지만, 인명피해 등을 우려해 사살됐습니다.

7. 120년 전 미국 하와이에서 번 돈을, 안중근 의사 구명 등에 보탠 이민자를 예우하기 위한 움직임이 현지에서 일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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