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만 7천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새만금을 떠나 전국에 있는 학교 기숙사와 기업 연수원 등에 입소했습니다. 한국 문화 체험으로 남은 일정을 이어가고 서울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K팝 공연으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 #태풍 카눈의 예상 경로가 더 서쪽으로 옮겨가면서 금요일 자정에 수도권을 관통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3. 태풍이 가장 먼저 상륙하는 남해안에선 어선을 육지로 올려놓는 등 대비에 나섰습니다. 카눈은 느리게 이동하면서 최대 600mm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4. #이화영 전 부지사 재판에서 변호사 선임 문제로 검사와 변호사 사이에 고성이 오갔습니다. 새 변호인이 중도 퇴정하면서 재판은 1시간만에 또 파행했습니다.

5. 경기도 성남의 빵 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중상을 입었습니다. 1년 새 이 공장에서 끼임 사고만 3번째입니다.

6.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 사고 당시, 해병대 1사단 지휘부가 안전로프가 필요하다는 의견은 묵살하고 해병대 옷이 잘 보이게 잠수복 지퍼를 내리라는 지시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 LH 재취업 심사 사례를 살펴보니 버젓이 전관임을 강조하는 내용이 들어가있었는데도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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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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