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철근 누락이 확인된 아파트 16개 지구 가운데, 11곳의 감리업체에 'LH 퇴직자'가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5곳은 LH가 직접 감독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LH는 '반카르텔' 본부를 설치했습니다.

2. '노인 폄하' 논란을 빚은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사과는 하지 않은채 "노여움을 푸시라"고 했습니다. 또 "윤석열 밑에서 임기를 마치는 게 치욕스러웠다"고 했는데, 국민의힘은 "혼자 임기를 채워놓고 할 소리냐"고 비판했습니다.

3. 이화영 전 부지사의 총선 출마 전에 배우자의 통장에 뭉칫돈이 입금된 사실을 검찰이 파악했습니다. 배우자는 앞서 다른 혐의로 검찰에 입건된 상태입니다.

4. 경기 여주가 38.8도까지 오르는 등 40도를 육박하는 폭염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이란은 51도까지 올라 공휴일을 선포했습니다.

5. 경남은행의 한 간부가 7년 동안 500억원이 넘는 돈을 빼돌렸다가 꼬리를 잡혔습니다.

6. 고양이에게서 고병원성 AI 확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양이 사료에서 AI 항원이 검출돼 정부가 전량 회수 조치에 나섰습니다.

7.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을 트리플A에서 한단계 내렸습니다. 12년 만의 일인데, 미국 정부는 반발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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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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