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남 분당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차량을 이용해 인도로 돌진한 피의자는 행인을 친 뒤, 인근 백화점에서 흉기를 휘둘렀는데, 확인된 피해자는 모두 13명입니다.

2.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청소년 잼버리에서 어제, 개영식 후 100여 명이 온열질환을 호소했습니다. 학부모 항의가 빗발쳤고, 영국은 외교관을 급파했습니다.

3. 강릉의 최고기온이 38.4도까지 올랐습니다. 밤에도 최저 기온이 30.5도로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4.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노인 비하' 발언 나흘 만에 대한노인회를 찾아 사과했습니다. 사퇴는 거부했습니다.

5. LH 부실 시공 원인으로, 전관들의 관련 업체 재취업이 지적되는데, 재취업 심사에도 취업이 막히는 경우는 10건 중 1건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 '꿈의 물질'로 불리는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우리 연구진이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7. 박영수 전 특검이 화천대유 고문 사직 당시, "공직 임용"을 사유로 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박 전 특검은 금품 등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재판에서 "특검은 공직자가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한 바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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