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24] 與, '총선 참패' 수습 논의...이재명 영수회담 제안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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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4-13 00:00 Hit66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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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형주 전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정옥임, 김형주 전직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총선 참패 이후에 여권에서 여러 가지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습니다마는 일단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표명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이르면 다음 주 초쯤 입장을 표명할 것 같은데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지 또 어떤 형식일 것인지 이건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정옥임]
조만간 입장을 표명한다고 했기 때문에 되도록 빠른 시일 안에 국민들께 입장을 표명하고. 물론 그 내용 속에는 성찰과 쇄신의 내용이 들어 있어야겠죠. 또 어떤 형태이면 좋을까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자회견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국무회의석상에서 모두발언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담화의 형식으로 할 것인지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적어도 진정성이라든지 또는 사안의 심각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보여드린다는 차원에서 기자회견이 부담스럽다면 적어도 담화 형식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일단 내용에 앞서서 태도와 전달 방식, 이런 것이 문제였다고 내부적으로 인식하는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기자회견이 가장 바람직할 텐데 만약에 부담스럽다면 담화 정도는 적어도 돼야 할 것이다. 어떻게 보십니까?
[김형주]
이번의 경우에는 그동안의 태도 변화에 대해서 담화 형식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전체 이번 총선의 결과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어떻게 느끼고 계시고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라고 하는 것은 담화의 경우로 하고. 그 대신에 담화의 내용 중에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다든지 그래서 앞으로 기자간담회를 수시로 한다든지, 도어스테핑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떤 형태로든 실제로 직접적으로 소통을 넓히는 그런 횟수라든지 내용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소위 야당과의 대화 또 협치 이런 부분인데 그런 면에서 핵심적으로는 그동안에 거의 피해 왔다시피 한 영수회담 용어도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마는 어쨌든 야당 대표와의 1:1 면담, 대담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수용할 가능성이 저는 있다라고 보여지고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대통령의 태도 변화를 국민이 느끼고 또 일정 정도의 총사퇴까지는 아니더라도 중폭 정도 이상의 개각을 통해서 그야말로 쇄신안을 내겠다, 전면 국정을 쇄신하는 나름대로의 실질적으로 이번 총선의 민의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들. 야당과의 태도의 변화 또 기자들이나 일반 국민과의 태도의 변화 그런 부분에 대한 내용을 담지 않을까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이번에 민심이 던진 경고가 너무나 엄중했기 때문에 조금 이따가 우리가 인적 개편 방향에 대해서도 얘기하겠습니다마는 거기에 앞서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서 어떤 성찰을 담았는지, 그 내용적인 측면도 상당히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떤 메시지가 반드시 담겨야 한다고 보십니까?
[정옥임]
소통과 경청이 굉장히 중요한 사안일 것 같고요. 그다음에 정부가 취임하면서 제시한 개혁 사안들이 있습니다. 지금 진행 중인 의료, 지금은 상당히 긴장 관계에 있지만 그다음에 노동이라든지 교육이라든지 연금이라든지. 그러기 위해서는 야당과의 협조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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