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24] 윤, 인적쇄신 '깊어지는 고심'...기조 변화 나서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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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4-15 00:00 Hit70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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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의 정국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띄워주시죠. 윤 대통령의 인선 고심. 쇄신 시험대에 올랐다. 이런 이야기 오늘 다른 보도를 통해서도 굉장히 많이 나왔었는데 일단 주말 사이에는 비서실장 정도는 발표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었습니다마는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어떤 지점을 고심하고 있는 겁니까?
[송석준]
이번 총선이 정말 우리 국민들의 민심을 엄중하게 보여주는 총선 아니었습니까? 지금의 우리 환경이 굉장히 민생이 어렵고 거기다가 특히 국제적인 전쟁 등으로 인해서 안보 위기도 심각하고. 그래서 이런 총체적인 위기, 거기다가 사회 분열도 심각한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적임자를 우리 국민 통합을 하고 또 이런 여러 가지 경제위기를 제대로 진단해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그런 좋은 분을 물색하느라고 엄중하게 좋은 분을 대상으로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계시지 않나 생각합니다.
[앵커]
여러 보도 내용을 종합하면 대통령 마음속에는 이미 한 분 정도는 점찍은 분이 있으신 것 같은데. 주말 사이에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이야기도 나왔고 정진석 의원 이야기도 나왔거든요. 지금 야당이 보시기에는 어떤 인물이 비서실장으로 와야 한다고 보십니까?
[전용기]
인사가 만사고 이번 총선을 통해서 국민들이 어떤 메시지를 주는지를 읽은 다음 반성하는 그림을 그려야 된다고 생각할 텐데요.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생각하시는 것은 우리가 보도로도 봤지만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과도한 역풍을 우려하신 것 같습니다. 사실 야당에서 원하는 인물들은 그다지 어려운 인사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사람이면 된다 정도거든요. 그러나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같은 경우에는 국회에서 보여주신 여러 가지 모습들을 종합해 봤을 때 지금 반성 국면과 국민 눈높이 국면에서는 전혀 맞지 않은 인사이기 때문에 저희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반대를 하고 있다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부적절한 인사가 될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저희가 주고는 있습니다. 사실 민주당이 원하는 인사는 확실하게 중도층 입장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있는 인물이면 누구든 좋다. 그러나 지금 보도에 나오고 있는 인물들은 부적절한 측면이 있는 것 같다라는 정도입니다.
[앵커]
중도층에 총선의 총의를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인물이 비서실장으로 와야 된다,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국무총리, 후임 총리는 어찌됐건 야당의 동의가 필요한 부분 아닙니까? 여기에는 권영세 의원 등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전용기]
많이 발을 빼는 것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과거에 다른 분들이 거론됐을 때는 비단 원희룡 비서실장 설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과한 측면이 있었는데 김한길이라든지 그리고 권영세 의원이라든지 하는 부분에서 조금 빼는 모양새는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부족하다는 입장을 민주당에서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중도적인 입장 그리고 모두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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