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24] 4·10총선 사전투표 첫날...여야, 지지층 끌어내기 '총력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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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4-06 00:00 Hit55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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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강전애 변호사, 김민하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내일까지 진행되는 총선 사전투표. 일단 이 시각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는데요. 지난 총선 때 같은 시간대를 비교해 보면 역대 최고 투표율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총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을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는 시간인데요. 강전애 변호사, 김민하 시사 평론가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본격적으로 대담 진행하기에 앞서서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어떻게 집계되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화면 보여주시죠. 이 시각 사전투표율 보겠습니다. 12.6%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투표율이고요. 이 시각 사전투표율을 지역별로 볼까요. 서울이 12.6, 경기 11.2, 인천 11.6 이렇게 나타나고 있고요. 수도권입니다. 지금 현재 투표율 보니까 전남 투표율입니다. 19.8%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저 투표율은 대구입니다. 9.9%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주가 12.4. 전국 평균 투표율은 12.6%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후 4시 현재입니다. 지난 총선 때와 비교해 볼까요. 21대 총선 보면 9.7%였고요. 지금 22대 총선은 12.6%입니다. 그러니까 차이가 약 2%포인트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죠. 이 시각 현재 사전투표율 정리해 드렸습니다. 사전투표 첫날, 지금 보신 것처럼 지난 총선 사전투표율보다 2.9%포인트 높아요. 그렇게 보면 관건이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을지 여부가 최대 관심이라고 하는데 김민하 평론가는 어떻게 예상하세요?
[김민하]
일단 사전투표율 자체는 지난 총선보다 높을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난 총선을 떠올려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전투표에 대해서는 민주당 지지층은 굉장히 적극적으로 나섰던 데 비해서 당시의 미래통합당, 그러니까 지금의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에는 사전투표에 대한 의구심이랄지 이런 것들이 있었죠. 그리고 지금도 사실 앞에 보신 뉴스 중에 사전투표에 대한 여러 가지 의심을 가진 유튜버가 몰래카메라 이런 것을 설치했다가 구속된다든지 이런 사건도 있었지 않습니까?
의구심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한쪽 진영의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대해서 좀 여러 가지로 의심을 갖고 있었던 것들이 반영됐는데 이번에는 한동훈 비대 위원장이 적극적으로 투표하자,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거거든요. 보수 진영의 유권자들도 사전투표를 상당히 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전투표에 나서는 유권자 자체는 많이 늘어날 것이다라고 그렇게 전제를 해 보면 사전투표율이 더 올라갈 것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러면 사전투표율이 올라가면 총선 전체 투표율도 높아질까요?
[김민하]
그건 장담할 수 없는데요. 왜냐하면 투표율과 관련된 전문가들도 의견이 엇갈리는 대목입니다, 거기가. 예를 들면 사전투표를 더 많이 하면 아무래도 마지막에 하루만 투표하는 사람들이 혹시 그 하루 동안에 투표를 해야 되는데 시간을 놓치거나 여러 가지 기회를 놓쳐서 투표를 못 하는 상황들이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사람들이 3일 동안 투표를 하는 효과를 얻게 돼서 더 많이 투표를 할 수도 있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기보다도 원래 투표하는 날, 본투표일에 투표한 사람들이 나눠서 사전투표일에 나눠서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본투표일에 할 투표를 미리 하는 것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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