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24] 후쿠시마 시찰단 현장 점검 착수...여야, 봉하 총집결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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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5-24 00:00 Hit94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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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의 정치권 소식,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저희가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오늘 시찰 일정을 마쳤다고 현지에서 소식이 전해왔는데요. 잠시 후에 브리핑이 있을 예정입니다. 대담 중에라도 브리핑이 현지에서 준비가 되는 대로 현장 연결해서 관련 내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브리핑에 앞서서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 관련 양당 입장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은 야당이 비과학적 선동을 하고 있다, 이렇게 주장하고 계시고 민주당에서는 3무 깜깜이 시찰이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일단 3무 깜깜이 시찰이라고 하는 민주당 입장에 대한 조 의원님 반박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조해진]
이재명 대표께서 그렇게 이야기하셨던데 시료 채취가 없었다. 제가 뉴스를 봤는데 시료는 이미 채취, 확보하고 있다고 봤거든요. 이 대표께서 잘못 알고 계신 건지 제가 본 보도가 잘못된 건지. 만약에 시료 채취되어 있고 이미 확보하고 있는데도 그렇게 이야기하셨다면 국회의원 최다 의석을 가진 제1 야당 당대표가 그렇게 기본적인 사실도 다르다면 그건 문제가 크고, 그다음에 시찰단 명단을 공개 안 했다고 하시던데 공개했는지 안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개 안 했다고 하면 제가 오죽하면 명단을 공개하지 못했을까. 사실은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해서 모르는 건 아니거든요.
자기들끼리는 다 알고 정부 안에서도 다 알고 누가 가는지 다 알고 비행기 타는 것도 다 알고 일본 가면 그 기자들도 다 알게 돼 있는데 얼마나 지금 과학 또 팩트, 데이터 이게 무시되고 그냥 처음부터 프레임 씌워서 일본 가는 거 자체를 일본이 잘못한 것을 들러리 서주는 것으로 그렇게 프레임 씌워서 비난하니까 자기가 욕 들어가면서 그런 얘기하고 싶겠습니까, 그런 생각이 좀 들고, 그러면서도 또 언론 검증이 없어서 문제라고 이야기하던데 전문가들의 검증도 안 믿는 분들이 언론은 비전문가인데 비전문가인 언론의 검증은 믿는다고 하는 것도 이해가 안 돼요.
언론도 물론 일정 부분 검증할 것은 검증하지만 언론의 검증을 믿을 수 있다면 당연히 그 이전에 전문가들의 검증을 믿어야 되는데 전문가들 검증은 안 믿고 들러리 서러 간다고 프레임 씌워서 이름도 공개 못했다고 그렇게 말하는 것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 되고, 좀 뒤에 뉴스 브리핑을 들어봐야 알겠지만 거기 가서 다핵종 제거하는 설비를 보고 그다음에 제거한 처리수의 농도가 어느 정도인지 그것도 보고, 그다음에 거기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현상 가지고 또 일본 측하고 기술 검증도 하고 그렇게 할 텐데 속된 말로 그렇게 백날 해봐야 그거 안 믿고, 과학은 안 믿고 미신이 도취돼서 최면 상태에서 가짜뉴스대로 따라서 하는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저게 참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솔직히 저는 그런 회의가 들어요.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광우병 시즌2로 위기 모면하려고 한다, 이런 비판들도 있고 또 비과학적 선동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민주당은 지금 반박 입장 어떻습니까?
[고영인]
민주당과 또 우리 국민들이 우려하는 것은 분명하죠. 이번에 시찰단이 일본에 가서 일본이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만 보고 돌아온다면 이건 아무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결국은 우리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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