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24] 사전투표 첫날...한동훈 '신촌' · 이재명 '대전', 투표 장소에도 뜻이 있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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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4-06 00:00 Hit38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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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최진녕 변호사,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사전투표는 내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여야는 지지층을 향해 '초박빙 승부'라며 투표장에 나가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오늘 정국 현안들 살펴보죠. 최진녕 변호사,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사전투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 먼저 이 시각 사전투표율부터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현재 오후 2시 47분을 막 지나고 있는데요. 오후 2시 기준으로 집계된 결과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이 시각 오후 2시 기준입니다. 전국 사전투표율 9.6%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역별로 살펴볼까요. 어느 지역 투표율이 가장 높고 어느 지역이 가장 낮은지 보겠습니다. 전남 지역이 최고를 보이고 있습니다. 15.4%. 그리고 가장 투표율이 낮은 곳은 7.4%로 대구입니다. 오후 2시 기준입니다. 지난 총선과 비교해서는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전국입니다. 오후 2시 기준으로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7.2%였는데요. 이번 22대 총선은 9.6%로 2%포인트 정도 높게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본 것처럼 사전투표 열기가 꽤 많이 뜨거워 보이는데요. 이걸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최진녕]
그렇습니다. 제가 찾아봤더니 사전투표가 첫 시작한 때가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이었다고 합니다. 그때는 사전투표율이 12%, 그리고 21대 총선 같은 경우에는 26.7%. 그런데 놀라운 것은 지난 2022년 대선 같은 경우에는 37%로 사전투표가 굉장히 늘어나고 있는 그런 추세인 것 같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이 본투표일인데 본투표일은 하루 쉬고 잠시 짬을 내서 본인의 투표를 하겠다라고 하는 민주주의적인 의식이 성숙되고 점점 말씀드린 것처럼 2016년에서 8년 정도 하면서 사전투표가 상당 부분 국민들에게 정착하고 있다고 지금 보이는 그런 부분인 것 같은데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사전투표율이 적어도 지금 같은 경우에는 예컨대 광주전남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높아서 지금 15% 정도를 넘어가고 있는 반면에 대구 같은 경우에는 7.4%. 거의 두 배 이상 차이를 보이는 걸 보면 마음을 빨리 정한 지역 같은 경우에는 상당 부분빨리 하지만 마음이 복잡하신 분들일수록 아직까지 마음을 결정하지 못했다라고 우리가 미뤄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 여전히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실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박성태]
두 가지 의미가 있겠죠. 일단 사전투표가 편해요. 저도 처음 해 보니까 편하더라고요. 지역에서 할 때는 본투표날은 정해진 장소에 가서 해야 하는데 사전투표는 지나가다가 내가 원하는 곳에서 신분증만 있으면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편의성 때문에 전반적으로 사전투표 비율이 올라가는 추세고요. 그래서 그냥 있어도 사전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이 26.7%였는데 30% 내외 또는 이상으로 갈 거고 여기에 더해진 게 정권심판론이 조금 더 강해지면서. 물론 보수층도 결집이 있습니다.
결집이 있고 우리도 투표에 나서야지. 그리고 과거에는 보수 쪽에서는 국민의힘 쪽에서는 사전투표에는 뭔가 조작이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는 분들이 일부 있었는데 한동훈 위원장이 절대 그런 거 없다. 지지층도 사전투표를 모두 해 달라고 계속 말을 했잖아요. 그래서 좀 더 갔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부분들이 각 지지층이 결집한 효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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