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24] 사전투표 D-1...부동층·2030 표심, 어디로 향할까?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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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4-04 00:00 Hit49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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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의 정국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뭐죠? 사전투표 D-1 판세는. 이제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있는데 한동훈 위원장은 오늘 서울 동부부터 시작해서 경기권, 수원, 수지, 용인, 평택까지 돌고 또 이재명 대표는 부산 지역 방문해서 울산, 대구까지 방문하는 동선인데 사전선거 하루 앞둔 두 수장의 동선, 어떻게 해석해 볼 수 있을까요?
[강성필]
그러니까 사전투표라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가 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사전투표를 통해서 우리가 선거에 참여하는 기회가 더 확대되는 건데요. 사전투표의 의미를 두고 여러 가지 해석이 있지만 민주당으로서는 선거의 유불리를 떠나서 국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참여를 하셔서 저희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정권심판론에 힘을 보태주시라. 그래야지 22대 국회에서도 제대로 된 대한민국, 그리고 국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야당이 제대로 견제할 수 있다라고 호소를 하고 있는 의미라고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이재명 대표는 주로 민주당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험지라는 쪽으로 오늘 지원유세를 나간 상황이고, 한동훈 위원장 같은 경우는 주요 격전지라고 볼 수 있는 수도권과 경기 지역을 돈단 말이죠.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정광재]
박빙 지역이죠. 수도권 122석 가운데 사실 지난 선거와 최근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봤을 때 우리 당이 아주 좋은 숫자들을 내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러니까 이 지역에서 우리가 승리를 할 경우에 이번 총선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 윤석열 정부 남은 3년이 굉장히 국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이 지역에서 승리할 수 있다라는 지역들을 중점적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다니고 있는데 어제도 이런 말씀을 하시지 않았습니까? 55개 지역구를 박빙 지역으로 본다. 그 가운데 26개 지역이 수도권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26곳 가운데 또 구체적으로 들어간다면 수도권, 서울 남부 지역이 굉장히 많이 포함됐기 때문에 이 지역에 대한 공을 특별히 많이 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정광재 대변인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제 한동훈 위원장도 그렇고 이재명 대표도 그렇고 사전투표를 앞두고 어떻게 보면 자체 판세 분석 결과, 박빙 지역에 대한 의석수를 밝혔는데요. 먼저 양당 입장 듣고 오겠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제는 동원전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또 민주당은 110곳 이상 우세 지역으로 자체 판세 분석하면서 49곳 정도 박빙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판세 바라보고 계십니까?
[강성필]
49곳이 박빙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수도권 같은 경우는 수도권 전체가 박빙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왜냐하면 지난 21대에서도 민주당이 대승을 거두었지만 실질적으로 표를 보면 그 지역에서 1000표, 2000표, 인천 같은 경우는 171표로 승패가 갈라진 곳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 여론조사는 사실 투표를 100% 한다는 가정이지만 실제 투표는 다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 박빙 지역이 많을수록 저희는 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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