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2022년 대선 기간 통일교 한학자 총재를 만나 큰절을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방문과 인사는 사실이지만 금품을 받은 일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통일교를 방문한 사실을 침소봉대하며 요란 떨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한편, 권 의원이 스스로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한 만큼 9월 정기국회 개막과 동시에 체포동의안 처리가 급물살을 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뉴스쏙'로 살펴보겠습니다.

▲한학자 "정치적 청탁 지시 안해"…건진법사 3차 소환 (배윤주 기자)
▲오늘 건진법사 재소환…권성동 체포동의요구서 법무부 이송 (배규빈 기자)
▲권성동 체포동의 절차 시작…"큰절 했지만 돈 안받아" (박준혁 기자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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