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 때이른 폭염…'역대 최고기온' 경신 잇달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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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때이른 폭염…'역대 최고기온' 경신 잇달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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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5-16 00:00 Hit15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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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때이른 폭염…'역대 최고기온' 경신 잇달아\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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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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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에도 30도 안팎의 이른 한여름 더위가 찾아왔는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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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도 때 이른 폭염으로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등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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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 기자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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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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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미국 서북부 태평양 연안 지역에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며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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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평년 기온이 20도 미만인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한 지역에서는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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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최고 기온은 1975년에 기록한 26.7도였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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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선 토머스 / 캐나다 관광객] "물론 지금 행복하긴 하지만, 확실히 미래가 불안하긴 합니다. 앨버타에서는 벌써 산불이 엄청나게 났거든요. 나쁜 징조죠."\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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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앨버타주에서는 이상고온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100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해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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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에서도 때 이른 폭염이 이어졌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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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으며 5월 기준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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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는 이틀 연속 30도를 넘어 34.5도를 기록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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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서부 지역은 이미 지난달 최고 45.4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온을 바꿨고, 각지의 체감 온도는 50도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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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는 지난달 말, 베트남은 이달 초 40도를 넘으며 사상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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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포르투갈, 지중해 건너 북아프리카의 모로코와 알제리도 이미 지난달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 기온을 새로 썼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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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말라가 주민 / 지난달 28일] "내일은 37∼38도가 예상되는데 이건 스페인 남부에서도 정상이 아닙니다. 미래가 정말 걱정입니다. 기후 변화가 정말 빠릅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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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학자들은 최근의 이상고온이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위기에 의한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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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하반기엔 적도 부근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오르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이런 이상고온 등 극단적인 기후가 더 잦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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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미희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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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이상고온 #폭염\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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