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기온 '쑥' 일교차 주의…중서부 먼지\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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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잘 타는 분들은 오늘 낮 들어서 좀 덥다고 느끼셨을 수도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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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적으로 경기도 양평군이 29.1도까지 높아지면서 마치 여름이 찾아온 듯했는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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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최고기온 26도로 평년을 웃돌았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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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으로 초여름 더위가 나타났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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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대체로 맑은 모습이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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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거리도 20km 안팎으로 탁 트여있어서 깨끗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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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일 대기 정체로 중서부 일부 지역은 먼지 수치가 평소보다 높을 수 있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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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 남부는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 나쁨,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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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봄인데 벌써부터 오존이 말썽입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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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오후 들어서 전국 많은 곳들의 오존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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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건강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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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낮 기온 서울 26도, 대전 27도로 이맘때 5월 초순의 평년보다 좀 덥겠고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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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도 광주 27도, 대구는 25도가 예상되지만, 동해안 지역은 서늘한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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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은 당분간 구름만 지나면서 뚜렷한 비 소식은 들어있지 않고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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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큰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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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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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윤 기상캐스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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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오존주의 #낮더위\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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