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내일 서울서 '오염수 시찰단' 국장급 협의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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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당국이 내일(12일) 서울에서 국장급 실무 협의를 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 시찰단 파견과 관련한 내용을 논의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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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양국 정부가 한일 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위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국장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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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측에선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이, 일본 측에선 카이후 아츠시 외무성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이 수석대표로 각각 참석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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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이번 협의에서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현장 시찰에 나설 한국 전문가 시찰단의 일정과 이들이 살펴볼 시설 등을 구체적으로 조율할 계획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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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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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오염수 #시찰단 #국장급협의\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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