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 내 조형물서 불…입장객 대피소동\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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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11시 12분쯤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 설치된 13ｍ 높이의 나무 조형물 '매직트리'에서 불이 났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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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원 40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35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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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입장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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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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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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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_에버랜드 #나무조형물 #매직트리_불 #대피소동\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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