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대구에서 한 10대 학생이 응급실을 찾아 떠돌다 구급차에서 숨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정부는 관련된 의료기관인 대구파티마병원,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 4곳에 행정처분을 내렸는데요. 의사단체는 이번 사망사고의 원인은 "개별 병원의 이기적인 환자 거부가 아니라 이송 전원체계의 비효율 때문"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관련 내용 [이슈한판]에서 짚어봅니다.

▲추락 부상 10대 대학생 병원 찾아 돌다 끝내 숨져(3.29/정지훈 기자)
▲응급실 돌다 숨진 10대 외면 경북대병원 등 제재
▲응급실 뺑뺑이…환자 거부하는 병원 사정은?
[전화연결 : 박준범 순천향대 응급의학과 교사]
▲[뉴스초점] '응급실 뺑뺑이 사망' 병원 제재…의사단체 '반발'
[출연 : 임주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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