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전국 쾌청, 한낮 때 이른 더위…화재 주의\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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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날인 오늘은 전국의 봄꽃이 만개하며 깊어가는 봄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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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진해의 군항제인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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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물결이 참 아름답죠.\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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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뿐 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벚꽃 명소에서 만발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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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다녀오셔도 좋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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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옷차림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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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곳곳의 바람결이 쌀쌀했는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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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에,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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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과 대전 26도, 광주는 27도까지 오르겠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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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새 기온 변화가 20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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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를 고려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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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보시면 춘천 25도, 대전 26도, 대구 24도, 부산 21도가 예상되고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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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지역 안동 23도, 포항 18도, 여수와 서귀포 20도가 예상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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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실 때 화기 사용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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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곳곳과 강원 영동으로 건조 경보가, 전국 대부분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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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메말라 화재가 발생하기 쉬우니까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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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꼼꼼하게 관리하셔야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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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의 공기질도 나쁩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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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공기질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올라있는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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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부와 전북, 광주는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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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면서 대기의 건조함이 해소되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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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해드렸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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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현 기상캐스터)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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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봄꽃만개 #화기사용주의 #공기질나쁨 #봄비\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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