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하며 한미간 통상 갈등을 촉발했던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세부지침이 발표됐습니다.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광물을 미국이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수입해도 한국에서 가공해 50%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 기업으로선 당장 공정을 바꾸지 않아도 되지만 중국산 핵심광물을 쓸 수 없는 2025년 이후를 대비해야 합니다.

‘뉴스쏙’에서 그간의 과정 짚어봅니다.

[반복재생]
▲美 전기차 배터리 韓요구 반영…IRA 사태 일단락(이경희 기자)
▲한숨 돌렸지만…2년내 중국산 광물 대체 큰 숙제(이은정 기자)
▲윤대통령 USTR 대표에 "IRA·반도체법 한국 기업 배려 당부"(3.30)
▲美하원 외교위, 옐런에 서한…"IRA, 韓 등 동맹 피해 없어야"(3.29)
▲일본산 배터리도 IRA 보조금 혜택…미일 협정 체결(3.29 / 박성진 기자)
▲美 IRA 세부 규정 곧 발표…"K배터리 수혜 기대" (3.29 / 김종력 기자)
▲美 IRA 세액공제 규정 금주 발표…미국 업계 반발 변수 (3.27 / 강병철 기자)
▲EU, 친환경 산업 유출 막자…'미 IRA만큼' 보조금 (3.10 / 한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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