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349명…동절기 접종 이번주까지\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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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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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00여 명 나왔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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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철 직후라 지난주보다 조금 더 늘었지만 유행 상황은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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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8일부터는 동절기 백신 접종이 종료됩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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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 기자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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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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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새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349명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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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로 하루 새 절반으로 감소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149명 늘어난 겁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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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5명 늘어난 136명, 사망자는 7명 나왔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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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행이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해 10월부터 실시돼 온 동절기 추가 접종은 오는 8일부로 종료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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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종료는 아니어서, 지난 동절기에 백신을 안 맞았다면 7일 이후에도 여전히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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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백신 접종기관이 현재 1만 7,000여 곳에서 5,000여 곳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접종기관을 사전에 다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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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을 중단하는 의료기관의 경우, 기존 예약분은 오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지만, 다음달 이후로는 예약이 취소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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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에 남아있는 백신은 소진될 때까지 당일 접종으로 맞을 수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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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2세 미만 영유아는 현행 접종기관 수가 유지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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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대부분이 60대 이상인 만큼 고령층에게 백신 접종을 거듭 당부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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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0세 이상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약 33%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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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 (chaletuno@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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