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전기차 택시 상가 돌진…운전자 "급발진"\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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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9일) 오후 6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전기차 택시가 변압기를 들이받고 상가로 돌진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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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택시운전자 67살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변 상점이 일부 정전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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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차량이 갑자기 급가속 됐다"며 급발진 사고를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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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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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 기자 (kikim@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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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상가_돌진 #급발진_주장\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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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