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비 내리지만 건조한 날씨 계속…공기질 '나쁨'\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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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입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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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걱정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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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곳곳에 반가운 비소식이 있긴 하지만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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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매우 적어서 건조함이 해소되기는 어렵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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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부슬부슬 비가 내릴 때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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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들으면서 날씨톡톡 열어보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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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북과 남부 내륙에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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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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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될 텐데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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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남과 강원 영동 지역은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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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순간적으로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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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죠?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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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지 않도록 계속 조심해야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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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SNS를 살펴보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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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있는 비 소식에 반가움을 드러내신 분도 계시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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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나?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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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는 않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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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집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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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낮에 서울 15도까지 오르겠고, 광주 등 남부 지방은 23도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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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일은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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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낮 기온이 무려 22도까지 치솟으면서 계절을 한 달 이상 앞서가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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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곤두박질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겠는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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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월요일에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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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 이맘때 날씨로 돌아가는거지만, 기온 변화가 커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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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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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이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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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연지 기상캐스터)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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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비 #건조특보 #강풍 #온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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