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온화한 날씨 속 남부 비…영동 대설, 최고 15㎝↑\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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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중부지방은 눈비가 그친 뒤, 하늘이 점차 맑아지고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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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남부 지방엔 비구름이 머물고 있는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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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동과 남부, 제주도에 비나 눈이 오겠고, 내린 눈비로 인해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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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실 때 도로 살얼음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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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부 곳곳에 5~10mm의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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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내일까지 최고 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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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동 지방에는 큰 눈이 예보됐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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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강원 동해안에 최고 7cm,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 지역에는 최고 15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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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피해와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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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온화한 날씨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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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온 서울 7.9도로 예년 기온을 5도가량이나 웃돌고 있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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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4.6도, 부산은 11.1도까지 올라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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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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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 서울과 수원 2도, 대전 3도로 출발해서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8도까지 오르겠고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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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의 기온도 살펴보면 대구의 아침 기온 4도, 광주가 6도로 출발해서 낮 기온은 대부분 1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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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한 주간에도 큰 추위 걱정은 없겠는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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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찬 바람이 불며 날씨가 추워지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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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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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지방의 눈은 휴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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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남부와 제주도에도 눈비 구름이 자주 발달하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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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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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연지 기상캐스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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