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초미세먼지 '나쁨'…주말까지 동해안 폭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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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머물던 공간에, 이번에는 먼지가 파고들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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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농도 '나쁨'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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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3, 부산이 63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의 2, 3배 수치까지 올랐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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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적으로 공기가 탁하겠고, 늦은 오후부터 점차 '보통'수준의 공기질을 회복하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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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륙의 하늘에는 구름만 조금씩 지나겠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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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추위도 없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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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 기온 2.1도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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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 8도까지 올라서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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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눈과 비도 내릴 텐데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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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비는 주말인 내일 오후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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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양도 많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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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에 최대 15cm, 경북동해안과 경북산지에도 3-8cm의 큰 눈이 예보됐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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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시설물 점검 해두셔야겠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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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말이라, 이들 지역으로 이동하는 분들 계실텐데,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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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위성 영상 보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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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주로 남부지방에 구름이 끼어있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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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공기는 탁한 상태입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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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동안 내륙은 점차 맑아지겠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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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은 서울이 8도, 광주와 전주가 11도, 청주가 10도, 부산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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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지역 한낮 기온 세종 10도, 여수와 창원은 13도가 예상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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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특히 동해상에서 3m 이상 높게 일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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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은 서울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주말과 휴일은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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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해드렸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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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아 기상캐스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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