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이사회서 '화물사업 매각안' 가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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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기업 합병을 위해 화물 사업부 분리 매각을 결정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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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이사회에 참석한 사외이사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오늘(2일) 열린 아시아나 이사회에서 화물 사업 매각과 관련해 5명 가운데 찬성 3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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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이르면 오늘 유럽연합 진행위원회에 이사회 결과를 토대로 한 시정조치안을 제출한 뒤 기업결합 승인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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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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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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