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카카오 보유 목적 변경…주주권 행사 예고\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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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카카오와 BNK금융지주 등에 대한 '투자 목적'을 상향 조정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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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어제(1일) 카카오와 카카오페이, BNK금융지주, 키움증권, 현대로템, CJ대한통운 등의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고 공시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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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투자'로 변경하면 이사 선임 반대와 배당금 확대 제안, 위법행위 임원에 대한 해임 청구 등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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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카카오 택시와 은행의 횡포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한 바 있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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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진 기자 (baesj@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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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일반투자 #카카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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