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개강 미룬 의대…"25학번 휴학 명분 없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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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강 미룬 의대…"25학번 휴학 명분 없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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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5-03-04 00:00 Hit43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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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년 넘게 이어지는 의정갈등 속에서 개강일 의대 강의실은 한산했습니다.

일부 의대는 올해도 개강을 미뤘는데요.

정부는 지난해와 같은 휴학 승인은 없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4곳은 올해도 개강을 미뤘습니다.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 상당수가 휴학계를 냈고, 일부 2025학번 신입생들도 수업 거부에 동참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대학들은 추가 수강 신청이 가능한 '정정 기간'을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A대학 관계자] "이게 실습일정 때문에 그렇다고…(아직) 수강신청 확인 및 변경기간이어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도 지난해처럼 개강을 미루다 집단 휴학을 승인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엄정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각 대학이 학칙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올해도 휴학생들이 복귀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의대 교육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라며 그 시한은 3월 말까지라고 제시했습니다.

특히 "25학번 신입생은 증원을 알고 입학했기 때문에 수업을 거부할 명분이 없다"면서 "의대 신입생은 꼭 수업에 참여해야 불이익을 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상목/대통령 권한대행] "장차 우리 의료 시스템의 중추로서 국민의 생명을 책임질 인재인 의대생들이 어서 학교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전국의 의대 학장들도 의사 양성 중단이 1년 더 반복된다면 "치러야 할 대가가 너무 크다"며 "직접 정부를 설득할테니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유아입니다.

#개강 #의대증원 #집단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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