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이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후계자 후보 3명을 지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신이 암살될 경우를 대비한 건데요. 하메네이는 성직자 기구에 자신이 암살되면 3명 중 1명을 신속히 후계자로 임명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부자 세습 가능성이 거론되던 하메네이 아들은 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언론은 하메네이가 정예부대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속보'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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