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구미 공연 취소에 헌법소원…"자유침해"\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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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경북 구미시가 공연장 대관과 관련해 정치적 선동 금지 등을 서약하라고 요구한 것이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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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은 오늘(6일) SNS에 "2024년 12월 20일 구미시장이 침해한 양심의 자유, 예술의 자유, 표현의 자유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구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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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끝까지 간다"고 강조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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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은 지난달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미시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2억5천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낸 바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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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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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헌법소원 #구미\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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