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김성태 횡령·배임' 쌍방울 상장폐지 결정\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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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김성태 전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로 거래가 정지된 쌍방울의 상장폐지를 결정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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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는 오늘(15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쌍방울의 상장 적격성을 심사한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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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은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5영업일 이내에 거래소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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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거래소는 20영업일 이내 상장공시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다시 심의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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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ask@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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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상장폐지 #쌍방울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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