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국무회의 의결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정경심 전 교수, 윤미향·최강욱 전 의원,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 다수의 정치인이 사면됐는데요. 조국혁신당은 "대한민국에 위로와 통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고, 국민의힘은 "광복 80주년 의미 퇴색시킨 최악의 정치 사면"이라고 맹폭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뉴스쏙'으로 전합니다.

▲이 대통령, 조국 부부·윤미향 사면 결단…"정치복원 계기 되길" (성승환 기자)
▲여 "국민통합 사면" vs 야 "최악의 정치 사면" (정다예 기자)
▲조국 사면에…與 "피해자 명예 회복" 野 "국민 가슴에 비수" (문승욱 기자)
▲대통령실, '광복절 특별사면'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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