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고 낮까지 약한 비…차차 미세먼지↑

[앵커]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낮까지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차차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며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오늘 추위는 덜하지만 하늘빛이 흐립니다.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까지는 약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또 내일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공기가 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또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날은 온화한데요.

서울은 11도, 대구는 14도로 남부지방에서도 15도 안팎을 오르내리겠습니다.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습니다.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는 과정에서 대기가 건조해진 동해안과 부산, 울산에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화재 사고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까지 곳곳에서는 약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5mm 미만이 되겠고요.

일부 지역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는 공기질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서풍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공기가 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나쁨'수준이 예상됩니다.

내일은 제주와 남부지방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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