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활절 예배·미사…광화문 대규모 퍼레이드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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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인 오늘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 예수 부활을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예배와 미사가 열리고, 서울 도심에서는 처음으로 대규모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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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세종대로를 따라 서울광장까지 가는 부활절 퍼레이드를 개최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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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에서는 부활절을 기념한 여러 행사 부스가 운영되고, 오후 5시 30분에는 음악회도 열립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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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는 명동대성당에서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주님 부활 대축을 미사를 봉헌하는 등 전국 성당에서 기념 미사를 엽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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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정 기자 (bako@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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