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방통위 국감 공방…이진숙, 직무정지 중 출석\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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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한 국회 과방위 국감은 '이진숙 공방'으로 진행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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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통위원장은 애초 직무 정지를 이유로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냈지만, 야당이 동행명령장 발부를 추진하자 오후 출석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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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정부의 방송 장악 시도로 방통위 신뢰도가 하락했다'는 야당의 지적에 "내가 탄핵당하지 않았다면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맞섰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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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들은 야당이 무리하게 탄핵을 추진한 결과라며 엄호했고, 야당 의원들은 방통위에 검찰 등 사정기관 출신들이 대거 파견된 점도 문제 삼았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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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장인상으로 인해 오후 국감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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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 기자 (ego@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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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과방위\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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