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도, 둘째도…거듭 확인된 '마스크의 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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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20-08-22 00:00 Hit15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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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방역당국이 하루도 빠짐없이 강조하는 방역수칙 첫 번째는 마스크 쓰기입니다.
특히 실내에서 마스크를 잘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은 최근 여러 사례에서도 참고할 만합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거듭 반복해서 말씀을 드립니다만, 외출하시더라도 모든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밖에서 열심히 쓰다가 실내에 들어가면 벗거나 턱에만 걸치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방역당국은 밀폐된 공간에서의 에어컨 바람이 전파력을 키웠고, 특히 마스크를 쓰지 않았던 게 화를 키웠다고 봤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주로 2층에서 앉아서 커피를 드셨던 분들에서 발병하고 있고 마스크 착용이 안 된 상황이고"
마스크를 썼던 직원들 가운데는 확진자가 없었던 것도 이를 방증한 셈이 됐습니다.
하루 수 백만명이 오가는 서울 지하철에서도 아직 지하철발 집단 감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 서울교통공사측은 마스크 착용이 효과가 있던 것으로 보고 최근 개찰구를 지날 때,
[현장음]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마스크 착용을 재차 강조하는 음성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중입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교회에서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잘 쓴 덕분에 확진자와 같이 예배를 본 교인들이 모두 음성이 나왔고, 좁은 차량 안에서 확진자와 1시간 이상 동승했지만, 마스크 착용으로 추가 감염을 막기도 했다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사례로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경우는 마스크를 쓴 경우보다 감염 가능성이 5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
전국 어디서나 감염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에 처한 지금,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방역 당국은 재차 강조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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