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인, 25m 권총 금빛 총성…선수단 8번째 메달 \r
[뉴스리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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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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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선수가 안타깝게 본선에 오르지 못했던 25m 권총에서 양지인 선수가 금빛 총성을 울렸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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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입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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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 기자가 보도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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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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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인이 사격 25m 권총 결선에서 메달을 수확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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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리올림픽 여덟번째 금메달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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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인은 전날 본선에서 완사 291점, 급사 295점으로 합계 586점을 기록해, 전체 40명 중 6위로 결선행 티켓을 따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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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급사로만 치러지는 결선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앞서 나갔고, 슛오프 끝에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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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발의 시리즈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결선 슛오프에서는 프랑스의 카밀 예드제예스키 1발, 양지인은 4발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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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에서 주목받은 김예지 선수는 어제 아쉽게 본선에 탈락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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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선수가 실력으로 이 아쉬움을 깨끗하게 털어내 줬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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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달은 한국 사격으로는 3번째 금, 은메달까지 합하면 5번째 메달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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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이 올림픽에서 메달 5개를 얻은 건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입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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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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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양지인 #25m권총\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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