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35도 무더위 계속…'찜통' 열흘 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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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35도 무더위 계속…'찜통' 열흘 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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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8-05 00:00 Hit58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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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35도 무더위 계속…'찜통' 열흘 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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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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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체감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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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열흘간 폭염은 이어질 전망이라 건강관리 잘해야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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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 기자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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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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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여주 점동면의 낮 기온이 40도를 기록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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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5일 경기 안성시 고삼면에서 40.2도가 관측된 이후 5년 만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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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국내에서 기온이 40도 이상으로 오른 경우는 모두 7번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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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8월 1일 대구에서 40도가 기록됐고, 나머지는 최악의 폭염으로 여겨지는 2018년에 발생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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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극심한 건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두 개의 고기압 때문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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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세력을 넓힌 가운데, 대기 상층에는 덥고 건조한 티베트 고기압이 버티면서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겁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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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로는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어 들며 열기를 유입하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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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여름으로 꼽히는 1994년, 2018년에도 비슷한 기압계가 형성되며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났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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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체감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는 계속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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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내륙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지만, 강수가 그친 뒤엔 오히려 습도가 높아져 찌는 듯한 무더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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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최소 열흘 정도 밤낮없는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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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시고, 가장 더운 낮 시간대 야외 작업은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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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limhakyung@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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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무더위 #온열질환\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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