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마다 봄이 느껴지는 온화한 하루였습니다.

탁한 공기가 아쉬운데요, 내일도 농도가 완전히 풀리지 않는 데다가, 서쪽 지역에 황사가 유입되면서 영향을 주겠고요.

모레는 전국으로 확산하겠습니다.

당분간 황사용 마스크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도 평년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아침은 평년보다 5도가량 높겠고요.

한낮에 남부지방은 15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일교차 큰 전형적인 봄 날씨가 계속되니까요, 옷차림 신경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최저기온 살펴보시면 서울 6도, 강릉과 부산 8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11도, 강릉과 대구 울산 17도, 경주는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에 수도권에 빗방울이, 저녁 사이 제주도에는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 전국에 눈비가 내린 후, 아침에는 다시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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